TV CF 듀얼 모델이 뜬다! 듀얼 모델 전성시대
TV CF 듀얼 모델이 뜬다! 듀얼 모델 전성시대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6.2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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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 둘이 함께, 광고 효과도 쑥쑥...TV CF 듀얼 모델이 인기
조지아 고티카, 이서진과 세계적인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 함께 광고 모델 활동

▲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적인 커피석학인 션 스테이만 박사를 통해서는 커피 향의 중요성과 신뢰성을 부여하고, 전 세대를 아울러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서진을 통해 풍성한 커피 향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듀얼 모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 번에 두 가지 버전을 내놓거나,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듀얼’ 제품이 의류에 이어 가전과 핸드폰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듯 TV CF에도 듀얼 모델이 대세다.

그 동안 15초의 마법 TV CF에는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메인 모델 한 명을 발탁하는 경우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듀얼 모델을 활용해 신뢰성과 현실성을 갖춘 스토리텔링을 하는 TV CF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듀얼 모델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듀얼 모델은 연예인 남녀 커플이 일반적이지만 남남 커플은 물론이고, 연예인과 전문가 커플까지 제품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을 이뤄 제품의 매력을 한껏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듀얼 모델을 활용하여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 브랜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맷돌커피 이서진의 변신, 세계적인 커피석학과 함께하다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

커피 향처럼 다양한 매력의 이서진과 세계적인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가 만났다.
풍성한 커피 향을 담은 코카-콜라사 조지아의 프리미엄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의 듀얼 광고 모델로 두 사람이 발탁된 것이다.

이서진은 이번에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의 듀얼 모델로 발탁된 세계적인 커피석학이자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션 스테이만 박사와 함께 맛은 5가지지만 향은 수천 가지’로 ‘커피는 맛이 아니라 향’이라는 제품 컨셉트를 적극 전파하고 있다.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적인 커피석학인 션 스테이만 박사를 통해서는 커피 향의 중요성과 신뢰성을 부여하고, 전 세대를 아울러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서진을 통해 풍성한 커피 향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듀얼 모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서진은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정선편’을 통해 농번기를 맞은 농촌의 농부로서 풍성한 커피 향의 조지아 고티카를 즐겨 마시는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커피 향 예찬론자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서진과 션 스테이만 박사를 듀얼 모델로 발탁한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는 풍성한 커피 향을 담은 프리미엄 캔 커피로 안데스 고산지의 커피 원두 사용은 물론 로스팅 후 원데이 추출 등을 통해 커피 향을 구현한 캔 커피이다.

연하남 유승호와 연상녀 차예련의 만남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 스윗롤)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냉장 생크림 디저트롤인 '스윗롤'을 출시하면서 배우 유승호를 연하남으로 출연시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쁘띠첼 광고에서 유승호는 배우 차예련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CF에서 스윗롤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듯 달콤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실제 이들은 8살 차이의 연상연하다. 유승호는 연상인 차예련과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의 풋풋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쁘띠첼의 광고가 방송되자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누나 마음으로 승호에게 디저트 사주고 싶다" "같이 디저트 먹고 싶은 연하남!" "누나 마음 흔드네" 등 누나 팬들을 중심으로 CF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세 예능인이 뭉쳤다. 유병재와 AOA초아가 만나면?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핫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와 AOA 초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유병재와 AOA 초아는2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아르바이트 스토리를 특유의 긍정적이고 재기 넘치는 코드로 풀어낸 2015년 상반기 새 TV광고 '알바는 청춘이다' 캠페인의 알바생의 입장을 대변하고 공감을 살 수 있는 적임자로 전격 발탁되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유병재와 AOA 초아가 건설현장 일용직 알바, 휴게소 알바, IPTV 판매 알바 등 본인들의 알바 경험담에 비추어 알바청춘에 전하는 메시지는 청춘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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