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 기업 지원 위해 손잡다
환경산업기술원·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 기업 지원 위해 손잡다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6.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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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환경컨설팅정보시스템’으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 연계
환경기업의 애로사항 효과적 지원 및 국내외 환경정보 제공 강화

▲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는 환경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환경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가 환경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회장 임재명)는 환경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환경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해 23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임재명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컨설팅정보시스템(http://consulting.konetic.or.kr)’을 통해 중소 환경기업에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과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오프라인 상담을 연계해 환경기업의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가 운영하는 환경컨설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로 현장 상담이 필요한 경우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현장기술지원(홈닥터) 서비스를 연계해 오프라인 상담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공하는 환경기업 상담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강화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현장기술지원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던 환경정보를 공유하고 환경기업에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내 환경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한다.

이 같은 협력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12월 경 온-오프라인 우수 상담 사례들을 선정해 ‘환경컨설팅 우수사례집’을 공동으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국내 환경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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