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북부수협, 5년 연속 중앙회 출자
경인북부수협, 5년 연속 중앙회 출자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6.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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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15년 출자증대유공 포상
▲ 박용오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경인북부수협(조합장 박용오)이 5년 연속 중앙회 출자에 동참했다. 지난 12일 경인북부수협이 3억원을 수협중앙회에 출자한 것.

경인북부수협은 지난 2011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5억원을 출자했고, 올해에도 3억원을 출자하는 등 현재까지 총 24억 6,000만원을 출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2015년 중앙회 출자증대유공 포상을 받았다.

박용오 경인북부수협조합 조합장은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계속 동참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건전결산을 이뤄내는데 큰 힘이 된 조합원 및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경인북부수협 등 16개 조합이 총 70억원을 출자했으며 이로서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이후 57개 조합이 참여해 순증액 473억원, 출자금 총액 76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 및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확대와 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에 대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목표달성까지는 37억원의 추가 출자가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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