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감사위원장, ‘청렴 간담회’로 업무 개시
서정욱 감사위원장, ‘청렴 간담회’로 업무 개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6.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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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신뢰받는 수협 구현 위해

지난 5월 14일 선출된 서정욱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정욱 감사위원장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수협을 구현하고 복무기강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한 ‘지사무소장과 청렴 간담회’를 지난 9일 강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 ‘지사무소장과의 청렴간담회’ 강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7월초까지 진행된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신용영업점, 공제보험지부 등 전국 150여 개 지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15년도 감사방향과 부패방지시책 등 관련 업무를 설명하고 애로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 진행된다.

서 감사위원장은 첫날 간담회에서 “신상필벌의 엄정한 기강확립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성과를 장려하며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반드시 일조 하겠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도개선 등을 상시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 감사위원장은 “모든 임직원은 조직의 가치 창출에 기여해야 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과 청렴도 평가와 관련해서도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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