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여성 책임자 모임 ‘가온누리海 ’어촌 사랑 앞장
수협 여성 책임자 모임 ‘가온누리海 ’어촌 사랑 앞장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6.0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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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치도어촌계서 이틀간 봉사활동
▲ 수협중앙회 여성책임자 모임 ‘가온누리海’(회장 배경낭)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위치한 부안수협 치도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계 지원행사를 가졌다.


수협중앙회 여성책임자 모임 ‘가온누리海’가 어촌 봉사활동에 나서며 어촌 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나섰다.

‘가온누리海’(회장 배경낭)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위치한 부안수협 치도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계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마늘 수확, 바지락 캐기, 해안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어촌계의 어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호미, 장화 등 체험도구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신숙 신용사업부문 마케팅본부장은 “‘가온누리海’가 회원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미 있는 모임”이라며 “앞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수협의 중심이 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누리海는 가운데라는 가온과 세상이라는 누리라는 뜻의 합성어로 수협에서 중심이 되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995년 결성된 이 모임은 총 177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부문과 신용사업부문의 화합 증진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어촌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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