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인계동지점, 복합점포로 이전 새출발
수협은행 인계동지점, 복합점포로 이전 새출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6.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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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과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 1일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이 복합점포로 이전 새출발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이 인계동지점의 이전 기념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인계동지점이 1일 미래에셋증권 수원지점과 공간을 공유하는 복합점포로 탈바꿈하여 새롭게 문을 연다.

새롭게 문을 연 인계동지점의 주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38-3 남현프라자 2층이며, 같은 곳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수원지점과 중간 지점에 공동 상담실을 두고 함께 손님을 맞게 된다.

은행과 증권사가 한 곳에서 영업하는 형태인 복합점포는 최근 금융시장의 새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협은행에서는 첫 번째 시도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한 번의 방문으로 은행 및 증권 거래에 대한 상담을 같이 받을 수 있어 고객편의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협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의 파트너십 강화로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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