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환 SE협회 총무이사 “앞으로 10년 위해 뛰겠습니다”
조진환 SE협회 총무이사 “앞으로 10년 위해 뛰겠습니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6.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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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 부산, 대전, 인천 등에서 포럼 개최할 것
▲ 조진환 시스템 엔지니어링협회 총무이사는 "이번 외에 몇 차례 도시철도학회와 함께 포럼을 가져 도입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에서 ‘도시철도와 시스템엔지니어링 (SE)’의 주제로 열린 도시철도학회 포럼은 SE사업의 영역확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 SE 협회 조진환 총무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조진환 총무이사는 서울메트로 재난안전팀장과 도시철도협회 및 학회 총무이사,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의정부 도시철도 자문위원으로 ‘쾌적한 공공교통으로 도시철도’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진환 총무이사는 오늘 행사의 의의에 대해 “SE가 국내 철도 분야에 도입된지 10년을 맞은 만큼 그 동안의 시사점과 앞으로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산학연이 모여 처음 대화를 나눴으며 앞으로 나아갈 10년에 대한 고민의 자리였다”고 답했다.

그는 “SE에 관련된 각계 인사가 모인 만큼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액션 플랜을 짜고 활성화 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대답했다.

앞으로 SE와 도시철도의 적극적인 연계를 모색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그는 이번 포럼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대화의 장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로 6월과 7월에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부산 벡스코에서 도시철도 학회와 함께 포럼을 개최하며 9월 대전에서도 행사를 열어 도시철도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철도와 SE의 간격을 좁히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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