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제3기 海리포터 대학생 기자단’ 모집을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내달 3일 발대식과 소통캠프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海리포터 기자단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취재지원비가 지급되고 각종 해양수산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은 물론, 우수기자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지난 2년간 한국해양재단에서 주최하는 ‘장보고 유적지답사’와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해왔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해양수산부 블로그(http://blog.naver.com/koreamof)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해리포터 운영사무국(enjenj@nate.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海리포터 대학생 기자단은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신선한 시각으로 전달하며, 해수부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해양수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등 대국민 쌍방향 소통의 역할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