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마테호른 반 대표단 영접
코레일, 마테호른 반 대표단 영접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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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간 관광상품에 대한 다양한 협의 나눠
코레일은 자매결연을 맺은 스위스 마테호른 고트하르드 반 대표단을 2월 28일 부터 3일까지 맞이했다. 마테호른 고트하르드 반 대표단은 서해금빛열차를 시승했다. 사진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마르코 타첼라 마테호른 코트하르드 반 상임이사
코레일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간 스위스 마테호른 고트하르드 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방문으로 철도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테호른 고트하르드 반은 스위스 마테호른의 대표적인 관광열차인 ‘빙하특급 열차’와 ‘산악열차’를 운행 중인 철도회사이다.

양사는 2013년 5월 분천역과 체르마트역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철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코레일은 MGB와 2013년 5월 분천역과 체르마트역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철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14.9)하며 활발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마르코 타첼라 상임이사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해 O, V 트레인, 서해금빛열차를 시승했으며 코레일 경영진과 철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MGB 대표단은 서해금빛열차의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 객실과 족욕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양사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열차 교차 홍보 등 마케팅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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