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도시철도 프로젝트 정상화되다
멜버른 도시철도 프로젝트 정상화되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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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정부는 멜버른 도시철도 프로젝트에 4천만 호주달러 (미화 약 3천백만달러)를 공급하기로 내비쳤다.

이번 사업은 멜버른 시내 도시철도의 정시성과 쾌적한 승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9km 구간에 쌍굴을 뚫는다.

이 사업으로 만성적인 도심 순환선의 연착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토리아 주 총리 다니엘 앤드루스는 “이 프로젝트는 좀더 나은 서비스, 짧아진 연착시간, 좀더 나아진 대중교통 서비스를 해결할 것”이라며 “이 사업은 도시 순환선 연착을 끝내며 좀더 많은 차량을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주 정부는 사업이 최고치에 이르면 3천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요 업무지구에 5개 역을 새로 만드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는데, 아르덴, 파크빌, 북부 및 남부 중심업무 지구를 포함한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해 민간 부문과 연방 정부 등은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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