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1사 1촌 자매결연식 개최'
한국전력, '1사 1촌 자매결연식 개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2.10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근 부사장, “한 지붕 한 가족으로 지역발전 위해 협력하자”고 성원 부탁
   
 
   
 
 

 
한국전력은 10일 한전 비전홀에서 36개 처, 실과 나주시 36개 마을간 1처 1촌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같은 시간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산하 28개 사업장은 관내 마을과 같은 행사를 실시하므로써 64개 마을과 1처 (실, 지사) 1촌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

한전이 본사 전체 조직이 한 지역 마을과 대대적으로 자매결연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본사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역민들과 행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한전 나주시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체결 마을의 이장단을 초대해 한전 신사옥을 소개하고 시립국악단 공연감상, 부사장과 나주시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결연식에서 박정근 한전 부사장은 “나주의 지세가 서울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한다”면서 “길거리에서나 식당에서 시,도민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박 부사장은 “이웃 사촌으로 나아가 한지붕 한가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성원을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