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KOEM,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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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Ⅴ그룹 47개 기관 중 1위…부패 엄중 처벌 및 청렴문화 구축 힘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만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2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공공기관 Ⅴ그룹 4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공단은 청렴한 업무 문화를 위해 지난해 전 계층의 구성원이 참여한 ‘청렴업무 전담회의체’를 상시 운영, 부패방지 아이디어 발굴 및 제도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이를 토대로 부패취약분야와 관행적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자정 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

또한 부패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처별기준을 담은 징계양정을 제도화하고 단 한차례의 금품‧향응 수수만으로도 해임‧파면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반부패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청렴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고위직 청렴교육과정’ 이수, 청렴문화행사 ‘청렴의 날’ 개최 등 부패로부터 깨끗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등의 ‘반부패 의지‧노력’ △기관의 청렴도 개선노력 등의 ‘부패방지 성과’ △정부 반부패 시책 준수 등의 ‘반부패 시책 추진협조’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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