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세종시 신사옥으로 이전
선박안전기술공단, 세종시 신사옥으로 이전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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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이전…해수부 및 현장과의 긴밀한 업무체제 구축 기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오는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신사옥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튼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신사옥은 부지 6,600㎡, 연면적 10,212㎡ 에 본부사옥 8층, 교육‧연수동 5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단은 세종시 이전으로 단독 사옥을 확보하게 돼 공단 위산 제고는 물론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와의 긴밀한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 주요 항‧항포구에 위치한 15개 지부와의 유기적인 업무 네트워크 형성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등 업무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사옥 이전에 따른 민원 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 등 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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