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 배후수송망 확보 사업 순항
인천북항 배후수송망 확보 사업 순항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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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일원인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후 약 11개월 동안 시행된 관련기관 의견수렴 및 현지조사(측량, 지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기초적인 설계내용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 질 계획이다.


총사업비 265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을 이용해 인천북항 및 항만배후단지(경인항, 청라투기장 포함)에서 발생하는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배후수송망을 확보하는 공사이다.

인천해양수산청은 내실 있는 설계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중 공사에 착공하고 공사기간도 최대한 단축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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