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첨단 출입시스템으로 삼척항 보안 강화
동해해수청, 첨단 출입시스템으로 삼척항 보안 강화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2.0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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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RFID기반 항만출입인증시스템 운영 개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은 오는 9일부터 RFID기반 항만출입인증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개시하며 삼척항의 항만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제항해선박이 입출항하는 항만시설인 삼척항은 지난해부터 특수경비원을 배치해 항만경비 강화에 사섰으며, 항만보안의 첨단화 사업인  RFID기반 항만출입인증시스템을 지난해 말에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하게 됐다.


RFID기반 항만출입인증시스템은 항만관청에서 발급한 출입증으로 차량과 인원을 자동 인식해 출입을 허용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 측면에서 현재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출입을 허용하는 절차에 비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해수청은 시스템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삼척항을 상시 출입하는 항만이용자는 청에서 사전에 출입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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