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 전국 순회 개최
2015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 전국 순회 개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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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3일, 광주 29일, 부산 2월 3일 환경기업 지원 정책과 세부 프로그램 소개
융자, 수출, 인증 등 환경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업 담당자가 1대 1로 맞춤상담

▲ 올해 환경산업 육성 설명회는 환경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소개되며 환경기업이 갖게 될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미래 창조산업인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 환경산업 육성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지방 소재 환경기업이 참여하기 쉽도록 호남권과 영남권을 순회하며 열린다.

수도권은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호남권은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영남권은 2월 3일 부산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환경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소개되며 올해 환경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기업이 갖게 될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정책세션에서는 올해 환경부의 환경산업 육성정책 방향 등 정부의 기업지원 정책이, 사업 세션에서는 환경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 연구개발(R&D) 지원, 해외진출 지원, 인증지원 등 지원 사업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특히, 수도권 정책설명회에서는 융자, 인증, 수출 등 지원 사업별로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이 원하는 사업담당 전문가와 1:1로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또한, 환경부가 환경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며 추진 중인 ‘환경산업 실증연구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수출형 강소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중소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Green Export 100)’ 사업 등 정보 공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산업 실증연구단지’는  환경분야 국내 기업들이 제품 및 기술을 연구하는 단계에서부터 이를 상용‧실증화 하는 데까지 필요한 각종 실험장비와 시설, 인력 등을 일괄로 지원해주는 연구단지를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완공 예정이다.

‘ 우수 중소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는  해외사업 수주 실적 확대를 위해 2018년까지 글로벌 중소‧중견 수출형 환경기업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해외사업 전략수립 컨설팅 기관과 연계해 전 과정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 환경산업과 박용규 과장은 “환경기업 의견수렴과 정보 교환의 장인 이번 설명회가 국내 환경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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