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4대강사업 조사평가결과 후속조치 이행
K-water, 4대강사업 조사평가결과 후속조치 이행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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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발생 6개보에 대한 상세조사 및 보강방안 용역 착수

▲ K-water는 4대강 16개보에 대한 점검․보수·보강 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 4대강 보의 안전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을 일소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640 낙동강 30공구

K-water(사장 최계운)는 올해 1월 8일 발표 한 정부의 4대강 사업 조사평가 후속조치 대책을 토대로 자체적인 후속조치 시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낙동강 구미보 등 물받이공 누수가 발생한 6개보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상세조사 및 보강방안 용역”을 의뢰해, 2015년 2월 중에 조사에 착수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금년 우기 전에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누수발생 6개보는 낙동강은 구미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등 4개보고, 금강이 공주보와 백제보다.

4대강 16개보에 대한 정밀점검용역도 2015년 2월 중 착수해 시공이음부 누수 등 보 시설물 손상부분에 대해 금년 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16개보에 대한 점검․보수․보강 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 4대강 보의 안전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을 일소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는 4대강 다기능 보와 댐 등 수자원시설물의 건설과 운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4대강사업이 홍수와 가뭄 피해예방 및 수질개선에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함으로서, 물로 인한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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