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새만금 신항만 내부개발 본격 추진
군산해수청, 새만금 신항만 내부개발 본격 추진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1.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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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 및 호안공사 통해 신항만 개발 가속화 기대

▲ 새만금 신항만 조감도


오는 2016년 완공되는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축조공사에 대한 내부개발 사업이 추진돼 공사용 도로 확보를 통한 신항만 개발 가속화는 물론, 완공 이후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은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축조공사에 대한 후속 사업으로 방조베와 신항만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 등 내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중 신규 발주 예정인 후속사업은 새만금 방조베와 신항만을 연결하는 집입도로 1.3km 및 북측방파호안 1.5㎞, 매립호안 1.5㎞, 가호안 3.0㎞ 축조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공섬 형태로 개발되는 새만금 신항만과 방조제가 진입도로를 통해 연결돼 진‧출입이 가능해지며, 부두개발 등 향후 사업추진시 공사용 도로로 활용할 수 있어 신항만 개발에 속도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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