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단, 2015년도 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한전 사장단, 2015년도 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1.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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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본사시대를 맞아 '글로컬리제이션'을 실현하는 큰 그림 그려야
한전은 1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 원자력 연료 본사에서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사와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사장단과 함꼐 회의를 개최했다.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 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술선도 에너지 기업 유치, 지역 산학연 R&D 분야 집중투자 및 첨단 에너지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소통 및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발전 기반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사 이전지역에 추진하는 ‘전력산업 새시대 랜드마크 ‘빛가람 에너지 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전 사장단은 “미국 변두리 지역이지만 혁신의 중심지가 된 실리콘 밸리 처럼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맞아 ‘글로컬리제이션’을 실현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점에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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