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3개월 만에 이사장 재공모 들어가
해양환경관리공단, 3개월 만에 이사장 재공모 들어가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1.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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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3일까지


▲ 해양환경관리공단이 3개월 만에 이사장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3개월 만에 이사장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해 1월 7일부터 13일까지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이사장 공모를 한 결과 4명이 지원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3개월 만에 다시 공모를 하게 된 것.

공단 홈페이지 (재)공고에 의하면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비전제시 및 혁신능력 등을 갖춘 자로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해양환경관리법 제101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임용기간은 3년으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단의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주무기관 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공단은 해양생태계보전, 해양오염방제, 해양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한편, 공단은 후임 이사장 공모절차가 늦어지면서 지난해 3월 21일자로 3년 임기가 만료된 곽인섭 이사장이 계속 이사장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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