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산업CEO포럼, 항만산업 활로 모색
한국항만산업CEO포럼, 항만산업 활로 모색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11.17 1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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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수리산업, 해양플랜트 산업 등 항만산업 현안 과제 논의

한국항만산업 CEO포럼(회장 최정돌)은 오는 20일 ‘제4차 항만산업 CEO포럼’을 통해 해양플랜트, 항만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KMI 이종필 부연구위원, 한국해양대 오진석 교수, 효산물산 황정찬 대표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국선박수리산업 경쟁력 확보방안’을 발표하는 KMI 이종필 부연구위원은 수리조선단지의 필요성, 국내외 수리조선산업 현황 및 수리조선 수요분석을 하고, SWOT분석을 통한 경쟁력 확보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한국해양대 오진석 교수가 ‘한국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양플랜트산업 동향과 DRE산업(건조이후 수리, 해체 및 관련 엔지니어링분야) 진출방안, 한-인니 협력방안으로서 현지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동남아 DRE산업 진출 핵심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효산물산 황정찬 대표이사는 수십년간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수리산업의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수리조선산업를 분석하고, 선박수리 및 개조공사를 위한 대형수리조선소 건설의 필요성 및 국내 수리산업의 육성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은 국내 선박수리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부산일보 장지태 수석논설위원 △부산항발전협의회 이승규공동대표 △부산항만산업협회 김영득회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김재철 항만물류과장 △부산광역시 노재옥 항만물류과장이 심도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한국항만산업 CEO포럼은 선박수리업, 선용품공급업, 선박급유업 및 각종 항만용역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로 최근 해양플랜트서비스업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항만관련산업의 현안파악 및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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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4-11-17 10:31:42
아이고 의미 없다. 백날 주댕이로만 떠드는 넘들.... 이젠 다떠나고 항만공사 너거들끼리만 해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