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은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미네랄은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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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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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암, 당뇨병, 동맥경화, 간장 질환에 걸리는 것일까? 모든 원인은 바로 미네랄 부족으로부터 시작된다.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된 야채와 곡식을 먹고 물이 오염되어서 증류수와 같은 영양소 없는 죽은 물을 마시고 있는 동안에 우리 몸에는 결과적으로 미네랄이 부족하여 몸의 기능이 정상적이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성인병으로 고민을 하기 시작한 것은 경제성장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기 시작한 후부터이다. 물론 이전에도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악성종양 등의 성인병이 있었지만 공기와 물, 토양이 오염된 상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먹고 나서부터 더 큰 사회 문제가 됐다. 육식중심의 편식,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 등 식생활도 일조를 하고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5대 영양소라 한다. 이 중에서 일부 비타민과 함께 미네랄은 체내에서 만들어내지 못한다. 우리는 음식물을 통해 미네랄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문제는 음식물에 있다. 인간도 동물도 식물로부터 미네랄을 섭취하게 된다. 식물은 미네랄을 토양으로부터 흡수하게 되는데 문제는 토양이 미네랄을 충분히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토양에는 5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아니 그 이하의 미네랄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1936년도에 상원에서 미네랄 부족으로 고통 받게 될 것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최근에도 토양 속에서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분이 86%나 빠져나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래서 우리 몸은 절대적으로 미네랄, 미량원소의 부족상태인 것이다.

 미네랄은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미네랄은 인간의 생리작용에 분명히 필요한 영양소로서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다량 미네랄과 철, 아연, 코발트, 망간, 셀레늄 등의 미량 원소가 있다. 미네랄에 대해서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하지만 미네랄 부족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미네랄은 인체대사에 깊이 관여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정확하게 어떤 원소가 어떻게 작용하고 다른 원소와 어떻게 관계를 하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일반적으로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는 미네랄에 대한 효과, 유용한 약리 작용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크게 두드러진 작용을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대부분의 생활습관병을 미네랄로 치료를 하면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지고 있다.

 미네랄은 암,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뇌경색 후유증 등의 증상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원래 이러한 생활습관병(성인병)은 미네랄 결핍으로 발생하는 것인 만큼 미네랄의 보충만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할 때 미네랄을 사용하면 곧 회복된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식품첨가물, 집진드기, 꽃가루 등의 의해 알레르기가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2차 원인에 불과한 것이다. 무기농법이 일반적이지 않고 농약이 오염되기 전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꽃가루를 덮어쓰더라도 알레르기라는 병명조차 알지 못하고 살았다. 본래 생물은 자기 치유력을 그 유전자 속에 가지고 있다.
 
 암, 당뇨병은 유전자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네랄은 결핍에 의해 체내의 미묘한 생리적 균형이 무너지고 이러한 시기에 암, 당뇨병의 유전자가 움직이기 시작해서 병이 되는 것이 문제이다. 미네랄은 모든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네랄 부족은 바로 발병으로 직결된다. 이렇게 중요한 미네랄은 우리 인체 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이를 배제한 현대과학의 질병치료는 무의미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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