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등어축제’ 부산고등어, 살아있네!
‘부산고등어축제’ 부산고등어, 살아있네!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10.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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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고등어부터 색다른 고등어 요리 무료 시식까지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인공으로 한 ‘제7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성대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대형선망수협(조합장 김임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부산고등어축제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전국 수산물 대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채호운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축제 첫날에는 상설전시관인 고등어 홍보관의 문을 열었는데, 홍보관에서는 대형 수조 속 살아있는 고등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고등어를 잡는 대형선망어업의 어구어법, 고등어 요리 및 고등어 효능에 대한 각종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고등어 전문 요리사가 만든 고등어회, 고등어구이, 고등어카레강정, 고등어김치고로케 등 다양한 고등어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1일 3회에 걸쳐 열렸으며, 매회 시식 시간마다 약 5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형선망수협 김임권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고등어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등어 산업발전 및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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