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회적 책임 수준 커피부문 1위
스타벅스, 사회적 책임 수준 커피부문 1위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10.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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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공정한 고용 등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 높은 평가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개점 1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 선보인 국내 최초로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 지표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표준협회가 7일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조직의 사회적 책임 측정지수로, 조직의 투명경영, 인권, 고용, 환경,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을 지수화해 조사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45개 업종 169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주민 등 국내 최다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3만 4,000여 표본 평가 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 △소비자 보건 및 안전 보호 노력△공정한 고용 및 고용관계 보장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노력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전국 6,800여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열정이 고객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각계 전문가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협력사와 지역사회에게는 신뢰 받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의 연계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모두160건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4,2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에만 150여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전직원 1만 9,615시간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매장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장애인 취업과 정규직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적극적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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