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해양·수산 뉴스
2009년 7월 해양·수산 뉴스
  • 현대해양
  • 승인 2009.07.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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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촌 어린이 초청 도시문화 체험행사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9일 어촌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도시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어촌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3박4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총 9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어촌 어린이들은 경복궁을 비롯 전쟁기념관 그리고 청와대를 방문 하는 등 즐거운 도시체험 행사를 가졌다.

박종국 실장 일일 명예조합장 체험

농림수산식품부는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이 일선수협 경영 개선과 수협 선진화에 대한 수협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달 10일 부산시 수협에서 일일 명예조합장으로 활동했다.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아침 8시30분에 출근하여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눈 후 위판장 등을 방문하여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감나는 현장체험을 함으로써 수협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59차 국제선급연합회 (IACS) 정기 이사회 개최

세계적인 선박검사기관인 (사)한국선급 (회장 오공균)은 지난달 16일~18일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 (ICC 제주)에서 제59차 국제선급연합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세계해사안전기술의 촉진과 해양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1968년 결성된 국제선급연합회 (IACS)는 세계 선복량*의 95%를 관리하는 대규모 선박 안전도 검사 단체 (선급)들의 연합이다. 사흘 간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서는 10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선급연합회의 이사회 임원 및 실무진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금번 이사회에서는 각종 국제 해사안전 관련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정문알로에, 지역민 대상 건강검진 이벤트 실시 

자연건강문화 기업을 지향하는 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www.aloe.co.kr, 대표 최연매)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무료 검진 행사는 3일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7월 초순까지 전국 19개 지정장소에서 실시되며, 일일 80~100여명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혈압, 체성분검사, 갑상선초음파, 간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9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지난달 17일에는 서울 도봉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양걸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번 건강검진 이벤트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김정문주의 기업이념과 활발한 기업활동에 따르는 사회공헌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원협,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원양산 생선 홍보 캠페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이마트 123개 매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원양선사 직거래 수산물 대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수입산과 원양산 생선이 같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원양산 생선은 우리 어선들이 직접 어획해 선상에서 곧바로 냉동처리하기 때문에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선도가 좋고 안전하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개막식 행사로 오후 4시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관들과 주요 수산단체장, 원양선사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원양산 생선 시식회와 원양생선 홍보물 전시회를 갖고 원양생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어업포럼 현판식 개최

한국어업포럼 현판식이 지난달 17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과 정해걸 의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산업이 처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전국의 연근해 수산단체가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결성한 한국어업포럼은 지난 4월 2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착실한 준비를 거쳐 이번에 현판식을 가지게 됐다. 이번 현판식에서 윤명길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한국어업포럼을 전국 어업인의 공동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대표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어업포럼의 사무실은 수협중앙회 본부 청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2)2240-5950 ~ 3이다.

부산어업통신국 직원 승선체험 행사

수협 부산어업정보통신국 직원들이 지난달 11일 조업어선에 승선해 현장의 무선통신 환경 등 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부산 남항부두에서 대형기선저인망과 트롤어선에 승선한 직원들은  어선에 설치된 각종 전자장비와 기관실 등 주요장비 조작방법을 설명 듣고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망, 롤러 등 안전사고 발생원인에 대한 어구어법과 투?인망 어구의 견학을 통해 선원들의 선상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해난사고 발생시 어업인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어업통신국 체험행사 개최

수협포항통신국은 지난달 9일 구룡포 채낚기 선주협회 회원 10여명을 통신국으로 초청해 통신국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통신국 체험행사는 각 통신국별로 지역 어업인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실시하는 안전조업지도서비스인  Blue Wave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초청된 어업인들은 직접 무선 통신을 통해 조업중인 어선과 교신하며 통신국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3일에는 이길봉 대보선주협회장을 일일명예국장으로 위촉하는 등 포항통신국은 지속적으로 어업인과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수협, 자율관리어업 지도자 양성교육실시

수협이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보호를 위한 자율관리어업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이틀간 천안연수원에서 ‘자율관리어업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신규 참여한 자율공동체 위원장들과 미참여 어업인을 비롯해 회원조합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과 정책방향, 우수 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품질검사원, 민 관 협력체계 구축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은 지난달 11일 깨끗하고 청렴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11개 수산업체와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상호 긴밀히 협조해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부산지원 관계자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첫 쇄빙선 진수식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지난달 11일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된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용 쇄빙선(6천950t급) '아라온호' 진수식이 열렸다.
아라온호는 남극 대륙 주변이나 북극해처럼 얼어있는 바다에서 독자적으로 항해할 수 있는 쇄빙선으로 길이 110m, 폭 19m 규모다. 배 안에 첨단 연구장비 60여종과 헬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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