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개선 우리에게 맡겨라.”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에 소재한 수협 본사에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혁신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과제도출, 나아가 경영효율성 증대 및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인재풀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과장급 이하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공헌 봉사활동 참여 및 신입직원 멘토 역할 등 임직원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원태 은행장은 발대식에서 “사춘기의 저항정신을 살려 은행과 개인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 활동이 훗날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종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