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이 좋은 물이며 어떻게 먹어야 안전한가?
어떤 물이 좋은 물이며 어떻게 먹어야 안전한가?
  • 이정열 김정문알로에 부장
  • 승인 2014.10.01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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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물, 더 건강한 물을 찾아 ①

물 오염의 심각성

산업화, 공업화에 따라 우리의 주변 환경은 점점 자연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대기는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원으로 오염됐고, 산성화된 비와 눈은 각종 시설물에 피해를 주고 동시에 토양에 흡수돼 토양이 오염된다. 이러한 대기와 땅의 오염은 2차적으로 수질의 오염원으로 재생산 돼 지하수 수질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공장과 농·축산농가에서에서 배출되는 산업폐수와 농약 및 화학비료 등에 의한 오염은 상수원까지 오염시켜 식수 공급이 제한돼 먹는 물까지 위협 받는 사태가 발생한다.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페놀 사태, 브롬 사태 등이 상수원 오염의 원인 요소들이다.

물이 오염된 경우 그 물에 의한 동물들의 중금속 축적과 이렇게 오염된 동물(생선)의 섭취로 인해 인체 내 중금속 축적에 따라 심각한 질병이 발병하게 된다.

수은에 의한 중독에 나타나는 미나마타병, 카드뮴 중독에 의해 발생하는 이따이이따이병 등은 우리가 마셔온 물을 통해 인체에 축적될 경우 발생되는 중대한 질병 중 하나이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우리 주변의 물은 수질도 괜찮은 편은 물론, 수량 또한 풍족한 상태로 물의 수질이 오염돼 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았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10월호(통권 534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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