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aT에 감사패 전달
수협, aT에 감사패 전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09.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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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 노력’ 감사의 뜻
▲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 사진 오른쪽)가 국산 수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aT(사장 김재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에 감사패를 전했다. 수협은 국산 수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aT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구 회장은 1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우리 수산물이 해외 수출이 점차 확대되어 어업인들의 소득도 그만큼 향상되고 있다”며 김재수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지속적인 해외 시장 발굴을 통해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수산물의 수출 증가로 어업인들의 경제력 또한 같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aT는 해외 수출과 관련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며 국산 수산물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한중 FTA 체결 이후에도 국산 수산물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 사업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수협은 올해 중국 상해에 문을 연 수협 무역사업소가 중국 시장 개척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베이징, 상해, 칭다오 등 중국에 앞서 진출한 aT 지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중 FTA에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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