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실세금리 반영한 ‘무배당SH사랑海저축공제’ 출시
수협보험, 실세금리 반영한 ‘무배당SH사랑海저축공제’ 출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09.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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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하락에도 최저보증이율 제공…“만기시 환급액 높아”
▲ 수협보험이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형 상품인 ‘무배당SH사랑海저축공제’ 신상품을 출시했다.

수협보험이 지난 1일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형 상품인 ‘무배당SH사랑海저축공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배당SH사랑海저축공제’ 은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 다양한 목적자금 설계가 가능한 금리연동형 상품이라는 것이 수협 측 설명.

시중 은행권 정기 예금 대비 높은 공시이율로 만기 때 높은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금리 하락 시에도 가입 후 5년 이내라면 연복리 2.5%, 5년 초과 10년 이내는 2%, 10년 초과시 1.5%를 각각 보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3년부터 80세 만기까지 공제기간을 다양하게 정할 수 있어 단기에서부터 중장기 목적자금 마련에 적합한 저축상품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또한, 3년 만기 50만원 이상, 5년 만기 20만원 이상 등 높은 금액을 꾸준하게 적립하는 형태로 계약한다면 매달 내는 공제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적립형의 경우 계약기간 10년 이상, 납입기간 5년 이상이고 관련 세법에서 정한 요건 충족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수협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시중 은행권의 정기예금이 1%대로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목적자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은행권 예금대비 높은 연복리 공시이율과 일정조건 충족시 비과세 혜택까지 갖춘 최적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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