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종덕 원장)은 2023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및 해양수산 전반의 거시적인 전망과 해운·항만·물류/수산·어촌/해양 분야 등 분야별 세부 전망을 위해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시대,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1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주관하며, 해양수산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해양재단, 한국해운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극지해양미래포럼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김종덕 KMI 원장의 개회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원장의 ‘2023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 발제와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원장의 ‘2023년 해양수산 전망’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해운·항만·물류 세션, 수산·어촌 세션, 해양 세션 별 분야별 세션으로 나눠 회의가 진행된다.
김종덕 KMI 원장은 “팬데믹(Pandemic)을 거쳐 엔데믹(Endemic)으로 들어서는 현 시점에 세계 경제는 경기침체, 환율과 물가 상승, 유가 변동성 확대와 함께 국제통상 질서의 변화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전망대회에서는 해양수산 전반에 걸쳐 거시적인 전망과 해양, 수산・어촌, 해운・항만・물류 등 3개 세션을 통해 2023년 이슈와 대응방안도 논의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길 원하는 사람은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kmioutlook.kr/)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