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활성화 위해 내가 머문 자리 깨끗한지 돌아보는
시민의식으로 ‘공유지의 비극’ 막아야
해양관광 활성화 위해 내가 머문 자리 깨끗한지 돌아보는
시민의식으로 ‘공유지의 비극’ 막아야
  • 허지원 해양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 승인 2014.08.2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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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식

해양쓰레기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답안

여름이야말로 바다가 가장 활기를 띄는 계절이 아닐까. 스마트폰 길안내앱에서 7월 한 달간 목적지로 입력된 휴가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검색한 여름 휴가지는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현대엠앤소프트에서도 조사한 결과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차례로 1위에서 4위까지 차지하면서 상위 순위에 올라 있었다.

T맵 선정 여름휴가에서도 1위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2위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3위 남이섬, 4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5위 강릉 경포해수욕장, 6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등 바다와 관련 있는 해수욕장과 섬이 상위에 올랐다.


대천해수욕장은 서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최근 몇 년간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머드축제도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해마다 7월 20일경부터 7일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머드축제를 연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머드아가씨 선발대회, 머드아가씨 구하기, 머드 검문소, 머드탕 엿보기, 머드디스코텍,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기간 중 관광객에게 머드마사지를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있다.

해운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에 맨 처답안음으로 거론될 만큼 각광받는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고, 해운대온천,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청사포, 올림픽공원, 요트경기장 등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중 각종 국내외 주요행사가 개최되는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9월호(통권 533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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