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원격지원 서비스로 고객 PC 문제 직접 파악
해양 기름 유출에 대비하는 방제증서의 온라인 발급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해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E-방제증서 홈페이지의 방제증서 자가발급시 발생하는 시스템 오류와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고객 PC 원격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전했다.
공단은 지난달 해당 서비스 페이지를 오픈, 시범운영을 통해 자주 발생했던 발급 오류 90% 이상을 해결했으며,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E-방제증서 홈페이지 이용 중 발생하는 VOC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원격지원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홈페이지를 통한 방제증서 자가발급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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