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수협중앙회에서 한국어업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장관은 “어업인이 주축이 되서 마련된 어업포럼의 가장 큰 의의는 어업인 상호간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어업인의 의지에 있다”며 “한국어업포럼을 통해 수산업 정책이 상호 공조되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어업포럼은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으로 윤명길 전국새우양식협회장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임학진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장, 최태성 이동성구획어업전국협회장, 최임규 제주도어선주협의회장 등 공동대표 7인과 이사 35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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