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원장 후보 김종덕·박명섭·정명생 등 3명 압축
KMI 원장 후보 김종덕·박명섭·정명생 등 3명 압축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1.10.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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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후보자. 왼쪽부터 김종덕 KMI 부원장, 박명섭 성균관대 교수, 정명생 KMI 선임연구위원(전 부원장). 가나다 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후보자. 왼쪽부터 김종덕 KMI 부원장, 박명섭 성균관대 교수, 정명생 KMI 선임연구위원(전 부원장). 가나다 순.

[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후보자가 확정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5일 세종국책연구단지 회의실에서 KMI 원장 후보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6명의 지원자 중 3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앞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원장 후보를 공개모집했다.

KMI 원장 공모에 SH교수, PL교수, 해양수산부 K퇴직 공무원 등 총 6명의 후보가 지원한 가운데 김종덕 KMI 연구부원장 박명섭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정명생 KMI 선임연구위원(가나다 순) 3명이 최종 3배수 후보로 선발됐다. KMI 원장 후보자 심사위원회는 이들 후보를 이사회에 무순위로 추천할 예정이다.

KMI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소속 국책연구기관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에서 최종 1명을 원장으로 선임한다. KMI 관계자에 따르면 빠르면 11월 중 원장이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MI는 장영태 전 원장이 가족 건강문제 등의 사유로 중도 사퇴함에 따라 지난달 6일부터 김종덕 부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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