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이사장
[현대해양] 해양수산 분야 종합 전문 언론으로서 해양수산인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해양’은 그 동안 해양수산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해양수산, 물류, 환경, 수자원 등 관련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 해양수산업계의 현장여론 및 동향 등을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업도 코로나19의 충격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하여 이를 가꾸고 보존하는 한편,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생업의 현장에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는 어업인과 함께하고, 여객선으로 오가는 국민의 안녕을 보장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싣고 항해하는 선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공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현대해양’이 해양수산계의 올바른 여론 조성으로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현대해양’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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