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현장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기관될 것
[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현장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기관될 것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직무대행
  • 승인 2021.10.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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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직무대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직무대행

[현대해양]  현대해양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0년에 창간되어 그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전달해주신 현대해양과 귀사의 임직원분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4년간 해운재건 계획의 성공으로 HMM을 비롯한 우리나라 선사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8월 항만 물동량은 전년 대비 약 9% 증가하였고,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는 3.74대 1의 경쟁률로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어촌 소멸의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고, 국가 간 해양갈등도 점차 우려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현장의 의견을 무게감 있게 전하는 현대해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도 정치·경제·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해운·항만 관련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현대해양의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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