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음식점’을 찾습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음식점’을 찾습니다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9.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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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신청 접수 가능
최근 2년 내 원산지 표시 위반하지 않은 수산물 판매 음식점 대상

[현대해양] ‘2021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신청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지 않은 수산물 판매 음식점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 이하 수품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해 2021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오는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는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15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80개소가 지정돼 있다.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최근 2년 이내에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지 않았고, 표시 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전국 14개 수품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http://www.nfqs.go.kr)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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