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1, 1981,1991,2001,2011년 9월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1, 1981,1991,2001,2011년 9월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1.09.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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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1971년 9월호

시급한 연근해 어업의 활로책에 대해 취재했다. 적절한 정부 지원과 업계의 과감한 자립책이 아쉽다고 분석했다. 한일해운협정체결을 앞둔 시점에 주변의 동향을 살펴봤다.

김 수출 판매제도 개선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봤다. 김명년 한려개발(주) 사장은 수집판매의 자유개발 안으로의 개선을, 손동현 성림산업 전무는 개선책 모색보다 현제도의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콜롬보 계획에 의해 도일해 일본에서 연수중인 윤성근 수산청 기상기자가 보내온 ‘일본 어업기지 야이즈(燒津)를 찾아서’라는 특별기고를 실었다. 해양개발연구소가 정리한 크리스털 협정을 중심으로 한 수질오염, 특히 해양 유탁 보상의 국제적 동향을 게재했다.

락히수산공사 어제동 씨가 쓴 어선 냉동장치의 운전요령을, 취재부가 정리한 선박의 대형화와 계선장치라는 기사를 각각 실었다. 일인승 저인망어선 개발 내용을 소개했다.

수산검사소 제주지소 김영화 씨의 소라가미 통조림 적정 살재임량 조사와 제주성산수고 김정방 씨의 생미역 처리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을 각각 게재했다. 새우트롤어업협동조합 옥진영 전무가 호주의 수산업을 정리했다.

 

1981년 9월호

수산계가 상소리를 많이 쓰고 있다고 지적하며 언어 순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수산계 원로 이영길 씨는 시론에서 소노다 일본외상의 망언을 통박하며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이다라고 일갈했다.

수산외길을 걸어온 원로어류학자 정문기 박사를 인터뷰했다. 정박사는 생존차원에서 수질을 보호하고 다목적댐을 이용하여 내수면 어업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성욱 취재부장은 해양오염을 이대로 방치하면 더 큰 재앙을 자초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수산물 유통, 그 현장을 가다라는 제목의 르뽀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산지와 내륙지 어판장 이중경매, 생선가게의 개선 없이는 어떠한 유통대책도 허사라고 지적했다.

변창명 원양어업협회 부장의 새 해양법시대와 한국원양어업이라는 제목의 특별기고를 실었다. 변 부장은 현실을 직시하고 활로를 찾는데 중지를 모아야한다고 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중용과 노사협조의 기업윤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동원수산(주) 왕윤국 회장을 조명했다.

연구논단으로 통영수대 노락현 교수의 굴 패각 처리방안을 소개했다. 어족의 성생활에서 2주일간이나 단식하는 귀공자 농어를 소개했다.

 

1991년 9월호

최첨단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오양수산 부산제3공장 준공소식을 전했다.

박정식 제주대 해양과학대학장은 시론에서 2000년대 해양과학 전망과 과제를 소개했다. 김시문 수산청 차장을 인터뷰했다. 김 차장은 조직의 힘을 축적하는데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한규설 전 신영어업 사장의 한국원양어업 개척자 고 심상준 회장 추모글의 실었다.

화제의 얼굴로 초·중·고에 과학기자재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윤영훈 과학기술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조명했다. 윤 총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골고루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바다기름오염 이대론 안된다’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편성했다. 장선덕 부산수산대 교수가 선박에 의한 해양 유류오염과 그 피해를, 박용섭 한국해양대 교수가 선박의 유출유에 의한 오염예방 제도와 개선책을, 유철상 환경처 해양보전과장이 해양환경 보전대책을, 이석모 부산수산대 교수가 유탁사과와 유처리제의 기름 방제에 대한 문제점을, 김학인 기자가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유류오염 현황을 각각 정리했다.

이령태 장어통발수협 조합장이 장어통발어업의 문제점·실태 그리고 발전대책을 정리했다.

 

2001년 9월호

바다가 진노해 적조로 분풀이한다고 제목을 뽑으며 유독성 적조가 지난 1995년에 버금하는 위세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피해액이 60억 원이 넘으며 육상 오폐수가 원인으로 어업인이 그 피해를 뒤짚어 썼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학균 수산진흥원 어장환경부장은 육상오염 물질 해양 유입 차단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했다.

WTO격랑이 밀려온다는 기사에서는 관세인하·보조금 감축이 쟁점이라고 정리했다.

임영윤 서남해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의 ‘수입 수산물 검사 강화 왜 소홀하나’라는 제목의 기고를 실었다. 임 조합장은 어장 환경 악화 등 3중고에 시달리는 해수어류양식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협중앙회의 노량진수산시장 인수에 대해 조명했다.

적조, 물고기 제철 파괴, 생산지 교란 가속화 등 한반도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고 고발했다.

국회 농해수위 정장선 위원(민주당 평택을)이 현장 접목에 소월한 수진원 연구를 지적했다.

박태길 해상산업노조연맹 위원장의 해양사고 처리 특례법 아쉽다와 김인철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의 상선사고가 어선보다 5배 많다는 기고글을 각각 실었다.

 

2011년 9월호

박덕배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은 수산이 미래의 희망이다라고 칼럼에서 밝혔다.

추락한 불명예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는 부산수협 이태근 조합장과 여성어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어촌사랑주부모임전국연합회 김명순 회장을 조명했다.

(사)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창립총회와 남해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소개했다.

남해를 해양스포츠 관광 레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정현태 남해군수를 만나봤다.

수협100년을 위한 수익원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인천수협을 탐방했다.

생산·가공·유통을 접목한 ‘인천꽃게 RIS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소개했다.

특집으로 수산물 탄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산물이력제를 소개했다.

주문배 KMI 연구위원의 수산물이력제 추진현황과 활성화 방안, 장근수 제주특별자치도 양식산업 담당의 제주 넙치양식 수산물이력제 현황, 김재곤 농산물품질관리원 주무관의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각각 게재했다.

손맹현 수산과학원 양식관리과장의 수산 ODA사업으로 개발도상국 경제,사회 발전 돕는다라는 제목의 특별기고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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