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바다에 우리의 미래와 희망, 번영이 있다
[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바다에 우리의 미래와 희망, 번영이 있다
  •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 승인 2021.09.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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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송영택 대표님을 비롯한 월간 <현대해양>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선 7기 충청남도는 21세기 미래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해양신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양생태복원을 통해 죽어가는 우리의 바다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서산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사업은 연안과 하구언의 생태를 되살릴 것이며, 국가해양정원 수준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생태복원을 넘어,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해양 선진국들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산업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을 통한 연계 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개최 예정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계기로 세계화의 틀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도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바다에 우리의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고, 번영이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해양의 시대, 21세기 환황해 시대의 출발점이자, 중심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는 ‘경해입국(耕海立國)’을 창간 이념으로 지켜온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종합 전문지 월간 <현대해양>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거듭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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