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 분야 무엇이 변화되나
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 분야 무엇이 변화되나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8.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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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8일, 부산시수협 등 총 5개 장소에서 전국 동시 원탁회의 개최

[현대해양] 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 분야에는 어떤 정책이 도입돼야할까?

오는 9월 8일, 정부의 수산부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현찬)는 지난 9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어업인 수용도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 분야 무엇이 변화되나'를 주제로 전국 동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어업특위, 충청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수협(본부), 보령수협, 여수수협, 포항수협, 한림수협 대회의실 총 5개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온‧오프라인(줌 화상회의)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농어업특위원장, 수산혁신특별위원장, 수산소분과 위원, 충남도지사, 전남도지사, 부산광역시장, 경북도지사, 제주특별자지도지사 및 각 지자체 탄소중립정책 국장, 지자체 소속 연구원등이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050 탄소중립정책의 이해 △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 분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발제로 시작해 원탁회의로 이어진다. 원탁회의는 각 회의장별로 진행되며, 회의가 종료된면 결과를 취합하고 우선순위 과제를 결정해 본부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결과 발표 이후에는 농어업특위원장과의 정책대화 및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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