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 통합행정 25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서는 홍승용 전 인하대학교 총장이 ‘해양수산 통합행정과 대한민국의 해양책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박광서 KMI 경제전망연구부장이 ‘해양수산 통합행정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강무현 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을 좌장으로 10명의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해양수산 통합행정 2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활용해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특히, 일반국민, 공무원,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 통합행정이 나아갈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해양수산부 유튜브 공식계정(https://www.youtube.com/user/koreamof)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해양수산부 공식계정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해양수산부’ 또는 ‘어서오션’을 검색하면 참석할 수 있다.
장영태 KMI 원장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공급망과 안보질서 재편, 디지털화 등 해양수산을 둘러싼 정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토론회를 계기로 해양수산 통합행정이 더욱 굳건하고 국민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