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1, 1981,1991,2001,2011년 8월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1, 1981,1991,2001,2011년 8월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1.08.16 11:4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해양]

1971년 8월호

전 경북도지사였던 김덕엽 씨가 수협중앙회장에 취임했다. 김회장은 조용한 조화를 이룩하겠다고 했다. 소련에 억류됐던 동성55호 선원 14명이 KAL기 편으로 부산 수영 비행장에 귀국했다. 중앙해난심판위원회가 중앙해난심판으로 개편했다.

8대 국회의원의 경해포부(耕海抱負)를 꾸며 보았다. 정간용 의원은 음지가 되었던 농어촌을 양지로 바꾸겠다고 했고, 정운갑 의원은 바다의 개발자세 확립을 세우겠다고 했다. 이학만 의원은 어민의 현실에 맞는 제도와 행정을 만들겠다고 했고 김기섭 의원은 바다의 개발은 국가부흥과 직결된다고 했다. 홍병철 의원은 참된 어민을 위한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동수 신임 수산청장에게 각계 인사들이 제언을 했다. 어선원의 양성과 시설의 균배와 근원적 항구적 대책수립, 공해에의 관심과 평윤한 혜택, 어민의 입장에서 행정검토를 각각 요구했다. 신임 교통부 차관과 해운국장에 대해서도 각계에서 제언했다. 해운기업의 체질개선, 조선업의 육성책을 요구했다. 제56광명호 권준부 선장이 원양어업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했다.

선주협회 모순점에 대해 고언했다.

 

1981년 8월호

광복절을 즈음하여 수산용어 순화작업이 아쉽다고 논평했다. 담보능력 부족으로 영어자금 지원에 차질이 있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국립수산과학기술연구원 기획처장인 이영철 박사를 인터뷰했다. 이 박사는 수산업은 미래의 식량산업이라고 하며 기술혁신을 가공식품 개발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근해어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긴급대담회를 개최했다. 본 대담에는 양태규 근해안강망조합장, 조강호 냉동물제조 조합장이 참석했다. 본 대담에서는 선어수출에서 가공품 수출로 전환하고 모든 유통단계는 콜드체인화가 되어야 하며, 어가 하락시 업자 스스로 냉동시설을 이용토록 수매사업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황정연 원양어업협회 회장의 한국원양어업의 위치와 그 새로운 진로라는 특별기고를 실었다.

강제원 부산수대 교수의 「수산생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적조는 방지할 수 없을까」라는 연구논문을 요약해 실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업 태동의 주역인 삼송산업(주) 함병림 회장을 소개했다.

해양공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1991년 8월호

이갑섭 성균관대 교수는 개방압력 하에 있는 한국 수산업을 비교우위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수산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이희수 씨는 수산회 조직을 정비하고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화제의 얼굴로 담수생물학 연구소장인 최기철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나봤다.

특집으로 해양산업 및 수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봤다. 김성귀 해양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해양산업의 발전과정을 재조명했고, 이종례 본지 발행인이 격변 속에 명암이 엇갈린 수산업계를, 지철근 북양수산 회장이 수산입국을 외치며 전략을 다한 나의 공직생활을 집필했다. 또 김인수 전 수산청차장이 세월따라 달라진 수산업의 모습을 기술했다.

이방호 수협중앙회장의 미국·캐나다 방문기를 게재했다. 윤병선 프리랜서가 수산물수입실태를 진단했고 류정규 르뽀라이터가 건해산물시장의 유통구조개선 진척사항을 분석했다.

수산계 선구자인 김영록, 조경제 선생 서거 1주년에 붙여 두 거목의 업적을 재조명했다.

횟감용 참치 내수시장이 밝다고 전망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동해 황금어장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봉수 동해수수협 조합장을 조명했다.

 

2001년 8월호

초긴축운영으로 조합 상위권 복귀에 나서고 있는 제주시수협을 탐방했다. 수협중앙회가 노량진수산시장 인수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우리 수산업은 어획 감소, 수출입 적자, 고유가, 환율불리 등 다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다고 보도했다. 자율관리어업이 50개소에서 시범실시된다고 보도했다. 박용안 서울대 교수가 해양수산부 출범까지를 회고했다. 박교수는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이 ‘해양개발 기본법 추진 민간위원회’를 구성하여 1985년부터 노력한 결실이라고 정리했다.

이방호 한나라당 의원은 한·일 꽁치봉수망 어업의 쟁점과 대책이란 제목의 시론에서 교묘한 전략, 조업방해에 밀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동정 수협 조합 감사위원장을 인터뷰했다. 양 위원장은 비자금으로 판공비를 쓰던 시대는 끝났다고 공언했다. 조영제 부경대 교수가 생선회 바르게 먹기를 정리했다. 한국수산회가 수산계 대표 NGO로 거듭나겠다는 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박성욱 해양연구원 박사의 보물선 신드롬과 문화정책의 부재라는 기고문을 실었다. 김세권 부경대 교수는 해조류는 가장 좋은 식이섬유라고 정리했다.

 

2011년 8월호

사람과 사람 코너에서 수협은행 이재헌 수석부행장과 송훈석 국회의원을 조명했다. 이 수석부행장은 당기순이익 1천 억 원 달성하고 어민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했고 송 의원은 38년 만에 어업인의 날이 부활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8월 어촌 거제 쌍근마을을 소개했다. 서귀포시를 동북아 최고 관광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창후 시장을 만나봤다.

모범조합 탐방에서 제1·2구 잠수기수협을 소개했다. 김정길 조합장은 역지사지 정신으로 6월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명품 물고기 G+Fish 인증제를 시행하는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와 호수같은 바다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는 영흥도 용담어촌계를 소개했다.

특집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다뤘다. 수산과학원 한인성 박사가 기후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책을, 편집부에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산정책 방향, 기후변화, 해양연구원 심재설 기후연안재해연구부장이 기후변화와 연안재해 대응 방안을 각각 기술했다.

서해수사연구소 강희웅 씨가 세계 최초로 성공한 참조기 3세대 종묘생산에 대해 해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acmaca 2021-08-16 17:11:49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macmaca 2021-08-16 17:11:09
적응해 버티는게 생명력이 오래갈것.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 서울대밑에서 대중언론으로는 밑에있던 대학들이라 주권.학벌없이 이이제이가 적당함. 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국시 110브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macmaca 2021-08-16 17:10:23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교과서 교육은 거의 변할 사유가 없을것입니다. 한국에서는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 Royal 서강대(세계사의 교황 윤허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학부 나오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가장 좋은 자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대학원에 가서 신학.법학.의학, 문사철 및 경제.경영,기초과학.공학등을 전문 연구하는 Royal성균관대.Royal서강대 출신들이 일정인원이상 배출되는게 바람직합니다).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여기서부터는 이이제이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