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0일까지 접수 가능
[현대해양]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전국 전통시장, 도·소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판매자의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와 공정한 거래질서를 유도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1차 서류심사(수산물 판매점포의 참여정도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등)와 2차 현장심사(수산관련 전문가등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3개소(최우수1, 우수2)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정책추진 전 과정에 국민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선정 방식을 채택해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최종 3개 시장에 대해서는 상장, 우수시장 현판 및 최대 1천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고, 우수시장 특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변화하는 소비시장 트렌드에 따라 수산물 구매 시 원산지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통해 투명한 수산물 먹거리 문화의 정착,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전국의 전통시장, 수산물전문시장 및 도·소매 시장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등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접수방법 및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nfqs.go.kr)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