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참가자 모집
통영시,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참가자 모집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1.06.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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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일간 통영의 관광자원 누리고 홍보한다

[현대해양]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1 경남형 한 달 살이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은 2차 모집이다. 

'내 멋대로 Stay in 통영'은 지난해 추진했던 '2020 경남형 한달살이-놀면 뭐하니 통영살이'의 후속 프로젝트로,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가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오는 8월 개최될 '제2외 섬의 날 행사'를 기념, 통영 섬에서 2박 이상을 숙박하며 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게 된다.
신청자격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통영시는 신청자 중에서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를 고려해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로 통영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겐 최소 3일,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1일 5만 원, 팀 1~2명)와 통영의 문화예술 체험 및 관광지 입장료(1인 5~8만 원)를 지원한다. 대신 참가자는 통영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역사자원·축제 등을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경남의 대표관광지 통영은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하므로 직적 체험 후 통영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라며, 장기 체류 여행의 증가로 통영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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