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안창희 사무총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임 회장에 안창희 사무총장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6.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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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오는 7월 6일부터 2년간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임 회장

[현대해양] 신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에 안창희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은 17일 임시총회를 열어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안창희 사무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안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6일부터 2년간이다. 

안 신임회장은 현재 경기남부수협 대의원과 경기도 해양수산지식인 평가의원을 겸임 중으로 지난 2019년 7월 6일부터 한여련 3대 사무총장을 지내고 있다.

안 회장은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성어업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어업인단체 한여련은 1996년 수협부인부로 첫 결성된 후 2016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한여련은 여성어업인 상호 간의 연대 강화를 통해 어촌사회 개발리더 육성과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회원수는 8,337명(전국 56개 분회, 2021년 6월 17일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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