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 피조개 시식회로 수산물 소비 촉진
진해수협, 피조개 시식회로 수산물 소비 촉진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7.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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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진해 피조개로 만든 다양한 요리 시민 2천 여명에게 선보여

 

▲ 진해수협이 지난 1일 개최한 피조개 시식회 모습


진해만의 수산특산물인 피조개를 다양한 방법으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열렸다.

진해수협(조합장 김명식)은 지난 1일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피조개 시식회를 항원시 성산아트홀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산 진해 피조개로 만든 회, 전, 초밥, 무침, 꼬치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시민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식행사에 사용된 진해수협 피조개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물품질인증을 취득했고 수협중앙회 ‘바다애찬’, 경상남도로부터 도 추천상품(QC)지정 및 경상남도 수산물공동브랜드인 ‘청경해’ 상표 사용을 지정받았으며 특히,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대한민국 LOHAS’ 인증을 받는 등 식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창원시와 진해수협은 이번 시식회가 우리 수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촉진과 관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진해만 피조개는 예로부터 일본에 수술해온 고급패류로써 다른 조개류에 비해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으며,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빈혈치료 및 시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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