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어항, 해양관광·문화교류 기능 확대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
다기능 어항, 해양관광·문화교류 기능 확대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
  • 허지원 해양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 승인 2014.07.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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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어항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자원의 현황과 개발

이용목적 다른 집단 서로 불편 느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

해양관광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해수욕장 방문, 해양레저체험활동, 유람선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인지 ‘세월호’ 사건 이후 여름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해양관광은 안전을 이유로 경관관람 위주의 홍보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은 그 유형에 따라 자연적, 문화적 사회적, 산업적, 위락적 자원 등으로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해양과 접목하여 해양관광이라는 걸 보면, 그 종류로는 첫 번째로 생태관광자원을 들 수 있다. 즉, 해수욕장, 기암괴석, 해안절벽, 일출 및 일몰 등의 자연환경, 바닷길 갈라짐 등의 현상을 구경하는 것을 말하며, 유람선, 잠수정, 요트, 보트, 낚시 등의 위락관광자원으로 나눌 수 있고,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일반적인 해양관광이다.

그 외에 문화관광 자원으로는 부산 해양 박물관, 포항 등대 박물관 등의 해양문화 전시관등을 들 수 있고 풍어제 등의 고유 축제 및 부산의 어방축제, 울산의 장생포 고래축제, 포항의 영일만 축제 등의 지역축제가 있다. 또한 외도, 욕지도, 사량도 등도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으며 점차 도서관광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해양수산부에서는 제2차 어촌 어항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어항 99곳을 대상으로 ‘다기능 어항’을 공모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7월호(통권 531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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