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 어항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자원의 현황과 개발
이용목적 다른 집단 서로 불편 느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
해양관광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해수욕장 방문, 해양레저체험활동, 유람선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인지 ‘세월호’ 사건 이후 여름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해양관광은 안전을 이유로 경관관람 위주의 홍보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은 그 유형에 따라 자연적, 문화적 사회적, 산업적, 위락적 자원 등으로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해양과 접목하여 해양관광이라는 걸 보면, 그 종류로는 첫 번째로 생태관광자원을 들 수 있다. 즉, 해수욕장, 기암괴석, 해안절벽, 일출 및 일몰 등의 자연환경, 바닷길 갈라짐 등의 현상을 구경하는 것을 말하며, 유람선, 잠수정, 요트, 보트, 낚시 등의 위락관광자원으로 나눌 수 있고,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일반적인 해양관광이다.
게다가 해양수산부에서는 제2차 어촌 어항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국가어항 99곳을 대상으로 ‘다기능 어항’을 공모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7월호(통권 531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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