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오는 25일까지
[현대해양]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학술연구 단체의 해양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대상 사업은 해양분야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지 발간이며 학술단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16년부터 추진된 국립해양박물관의 학회 지원사업은 학술연구 단체들의 해양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을 통해 해양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국내 학술연구단체 또는 학술지 발간 단체 가운데 해양 관련 분야 연구 활동에 적극적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자우편(archpmk@knmm.or.kr) 또는 사무실(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 국립해양박물관 학술연구팀 담당자 앞)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결과는 5월말 박물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020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해양문화의 저변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 학술 연구단체의 해양 관련 분야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해양 관련 분야 연구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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