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양환경보전 공익기금 해양경찰청에 전달
수협은행, 해양환경보전 공익기금 해양경찰청에 전달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4.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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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 일정액 모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공익기금 출연
수협은행은 6일, 해양경찰청을 찾아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균 수협은행장(오른쪽)과 김홍희 해경청장(가운데), 김욱 W재단 이사장(왼쪽).

[현대해양] 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김홍희 해경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해 5월,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를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진균 은행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지원하는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해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지켜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이 지난해 3월 출시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이같은 공익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지난 3월말 기준 약 11만좌가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4%(3년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상품도 최고 연 1.15%(1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해 ‘저금리 시대 현명한 금융상품’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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