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미래형 수변생태도시'
송산그린시티 '미래형 수변생태도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4.06.2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망 등 힘입어 큰 인기
공동주택용지 첫 분양 35:1 등 높은 경쟁 속 마감

 

▲ 송산그린시티 조감도

시화호 남쪽 간석지에 조성된 미래형 수변생태도시 ‘송산그린시티’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

K-water 시화지역본부는 지난달 처음으로 실시한‘송산그린시티 공동주택용지분양’이 수많은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35:1, 7:1)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송산그린시티는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한 수변생태도시로 조성되며, 편리하고 다양한 교통망,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큰 장점이다. 특히, 서해안 및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수인선 등으로도 수도권 주요도시와 쉽게 오갈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약 19만 명의 일자리와 연간 25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 등을 통해 관광․레저 기능을 담당하는 수도권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K-water는 이번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근의 3개 블록을 추가로 분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등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